네이버 '뷰스타' 2기, 뷰티 커리큘럼 수료…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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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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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뷰스타' 2기가 뷰티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네이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의 '뷰스타' 2기가 뷰티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가능성 있는 창작자를 발굴해 뷰티 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뷰스타리그'를 진행해오고 있다.

뷰스타 2기 45인은 지난 5주 동안 영상 제작, 포스트 에디팅, 스피치에 이르기까지의 뷰티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여러 뷰티 브랜드·매거진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며 전문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지난 29일에는 저녁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뷰스타리그2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뷰스타 2기 멤버 45인 전원은 이후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이끌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네이버 패션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창의적인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뷰티 분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 선발된 '뷰스타 차이나'는 향후 다양한 중국 플랫폼을 통해 K-뷰티 콘텐츠를 알린다.

네이버는 이날 교육 기간 동안 수행한 미션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뷰스타 TOP10도 선발했다. TOP10은 향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생방송으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 'V Beauty' 크리에이터와 '네이버 패션뷰티' 멘토, 뷰티 매거진 게스트 에디터로 활동할 TOP3를 선발하는 뷰스타 어워드에 참가한다.

행사에는 유명 패션 뷰티 업계 관계자와 더불어 다양한 뷰티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뷰스타 0기, 1기 멤버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지난 뷰스타 1기 TOP3로 선발돼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스칼렛, 콩슈니, 주민님아는 'V Beauty' 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세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박선영 네이버 뷰티 프로젝트 리더는 "갈수록 뷰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분야의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뷰티 콘텐츠 창작자들이 뷰스타리그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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