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팀들이 경기도 청소년 동아리댄스 페스티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30일 수련관에 따르면 수련관 소속 비보이 동아리 '프라임킹즈'와 퍼포먼스 동아리 'ATA'가 지난 26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청소년 동아리댄스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프라임킹즈'는 이날 화려한 비보이 기술과 청소년육성재단 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금오중학교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ATA'은 중학생 참가팀에도 불구, 칼군무와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은상을 수상했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아리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동아리 지원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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