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고아라 전속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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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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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배우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이후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 ‘페이스 메이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고아라는 다음달 19일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에 아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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