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가 최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 푸른별 콘서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콘서트를 찾은 관내 청소년 3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심각성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된 기념품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학교폭력 신고전화인 117번을 홍보했다.
이날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참가자 400명이 서약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한 차세대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남은 임기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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