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10여년 만에 SM 떠나...바인엔터테인먼트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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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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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배우 윤다훈이 10여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다훈과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배우로서의 캐릭터 확립과 다방면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

윤다훈은 최근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7년도에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및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다훈은 이번에 연기자 및 음반,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를 추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바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 선우재덕, 구본승, 오승현, 김선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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