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형’(감독 권수경)은 전날인 11월 30일 17만 5701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146만 1750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 ‘형’은 ‘7번 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와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의 형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로 11월 23일 전야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다. 30일 개봉해 13만 9198명을 끌어모아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14만 5840명이다.
이어 일일박스오피스는 ‘잭 리처’, ‘언더월드’, ‘두 남자’, ‘닥터스트레인지’가 각각 4, 5, 6,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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