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서 우수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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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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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86곳(시도 18곳, 시군구 68곳)을 대상으로 총 29개 지표, 184개 문항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가지표 중 운용관리, 인력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혜경 선임보육전문요원이 ‘찾아가는 보육교사 상담’, ‘맞춤형 보육지원’ 등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양육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센터는 올 한해 ‘양육상담 사업’ 총 180회(330명 대상), ‘클로버 부모교육’ 총 60회(1,258명 대상), ‘심쿵해 교사상담’ 586명 대상 실시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중 ‘심쿵해 교사상담’은 전국 1위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특색사업으로 부모품 나누미(열린)어린이집 23곳 발굴 및 지원, 교사 동아리 20여곳 지원, 부모자녀 교감나눔 축제 ‘동물을 부탁해!’ 등을 마련해 도내 학부모들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내년도에는 기존 사업들 외에도 교사 및 부모중심의 인성교육 확대실시, 인성교육 자료 및 컨텐츠 개발·보급, 찾아가는 인성교육 추진 등 영유아 및 보육교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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