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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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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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강좌 개설로 폭 넓은 배움의 기회 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에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제1차 53기 수강생 3,500명을 오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3기는 ▲취업 및 창업 자격증 강좌 32개 ▲직업실무교육 강좌 30개 ▲교양·건강 강좌 64개 ▲토요·야간 강좌 ▲노래강좌 등 161개 반이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12월 5일 오전 9시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방문 접수가 시작되고 6일부터는 일반대상자의 인터넷 접수가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는 12월 6일 오전 9시 취·창업자격증 분야 32개 강좌 오픈을 시작으로 9일까지 161개 강좌 모두 수강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수강신청은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 회원가입 후 해당 강좌 시작일로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건강·교양·노래강좌는 계속해서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일부 강좌(건강, 피부)는 남성 수강이 제한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을 위해 청소년 기타, 캘리그라피반 등을 추가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정규 강좌 외에도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강, 단기강좌를 진행해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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