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회의는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충분한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확보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는 인천시 및 군․구 재난관련부서, 인천지방경찰청, 제17보병사단, 인천시자율방재단연합회 등 27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 겨울철 기상전망, ▲겨울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준비사항 보고 및 토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기습 폭설 및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요망되며 특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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