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청북도는 에이즈 예방의 날 (‘16. 12. 1)을 맞이하여 12. 1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북지회, 청주시 보건소(4개 기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에이즈 패널 전시, 리플렛 배부, 현장 상담, 즉석 O․X 퀴즈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도관계자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에이즈예방과 감염인의 보호지원을 위해서는 감염인에 대해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에이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254-5448)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하면 상담은 물론 무료익명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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