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 이견행 부의장과 성복임 의원이 최근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실시한 “2016 지방의회 의원 대상 민간위탁 교육과정”에 참석, 민간위탁사무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관리감독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지킴이로서의 역할·민간위탁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성기 강사(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외래교수)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견행 부의장은 “앞으로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민간위탁사무를 통해 얼마나 효율적인 민관 파트너쉽을 구축했느냐에 있다”면서 “우리나라 50조가 넘는 예산이 민간조직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공급되고 있는 만큼 감독소홀로 인한 예산 누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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