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남성주휴게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남성주휴게소는 식물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나온 부산물을 인근 농장에 퇴비용으로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LED전등 전면 교체, 친환경 화장실 리모델링, 음식물처리기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정부시책에 발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공공시설이란 점을 감안, 모범적인 친환경 시설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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