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휴게소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신규 흡연부스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흡연부스 내부엔 흡연자를 위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흡연에 따른 호흡기 질환 및 각종 증상들을 안내하는 영상물이 방영되고 있다.
황간(서울)휴게소(소장 손재근)는 "건물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흡연객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흡연부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