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이원일 셰프 “크라운제이, 서인영과 ‘뭔가’ 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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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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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원일 셰프가 가수 크라운제이의 속내(?)를 폭로했다.

12월 1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는 가수 서인영, 윤정수, 차오루, 전소미,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인영은 ‘잘 먹겠습니다’의 ‘가상부인’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메뉴를 소개하며 “크라운제이가 나를 데리고 간 식당에서 먹게 된 음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크라운제이가 ‘내일 시간 꼭 빼 놔라.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먹으면서 네 생각이 났던 곳’이라고 말해 ‘심쿵’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이원일 셰프는 “크라운제이와 함께 입대한 훈련소 동기 사이”라고 밝히며 “크라운제이의 식성을 알고 있는데 그 음식을 먹으면서 서인영 생각이 났다는 건 뭔가 있다는 말”이라고 해 크라운제이의 진심에 힘을 실어줬다.

이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패널들까지 합세해 서인영에 대한 크라운제이의 마음을 확신하게 된 상황. 이에 서인영은 “사귀자는 말은 안하더라. 그래서 헷갈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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