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김해 장유에서 창원 성산구 방향으로 10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불은 마티즈 승용차를 반쯤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창원터널 안에 연기가 한동안 가득찼다. 이로 인해 창원 방향으로 50여분동안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했다.
창원터널 안에서는 지난 10월 19일에도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로 수백여명이 긴급 대피하며 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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