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 지상파 뛰어 넘다…시국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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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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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TBC 시사 토크프로그램 ‘썰전’이 지상파보다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12월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8.8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565%보다 0.3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긴급 추가한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분석했다. 이와 관련, 유시민 작가는 청와대의 비아그라 및 주사제 구입에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7%(이하 전국기준), KBS 2TV '해피투게더'는 4.4%, MBC '미래일기'는 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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