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영화 '형'은 10만 38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156만 2108명을 돌파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났다.
영화 '형'은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작품으로 '7번 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와 '맨발의 기봉이' 권수경 작품이 의기투합해 만든 영화다.
이어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8만 9996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23만 5836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엄지원과 공효진은 '홍보 요정'이라 불리며 100만, 200만 돌파시 독특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혀 눈기를 끈 바 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5위를, '두 남자'가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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