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02/20161202085037333837.jpg)
개관식은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는 “책 읽는 도시, 토론하는 파주” 슬로건 아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을 조성하여 왔으며, 93개소의 공·사립도서관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다문화도서관은 시간이 없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시장상인, 출퇴근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촌역사 1층에 101㎡의 공간에 1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도서관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한국어교실과 문화체험, 다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행정서비스 전국 최우상을 수상한 독서바람열차 거점역할도 함께 할 다문화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및 서비스 안내는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