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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채무 확인·조정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원스톱 채무조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이용 방법과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0월 18일 개시됐다. 국민행복기금 이용 고객은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채무 확인·조정이 가능하다.
캠코 관계자는 "인터넷 채무 확인·조정 서비스는 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행복기금의 대표적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정부 3.0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무 확인·조정 접수는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와 캠코 본사 및 10개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 각종 공공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캠코 고객지원센터(1588-357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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