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핀테크 기반의 음성인식 송금서비스가 가능한 ‘NH콕뱅크’가 콕송금 이용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조회, 송금, 결제 등 고객들이 주로 쓰는 5가지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된 농협상호금융의 자체 개발 핀테크 앱(App)으로, 심플한 메뉴와 최적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콕송금은 계좌번호, 핸드폰번호, 카카오톡을 통한 송금은 물론 스마트폰 앱 중 최초로 음성으로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농촌의 어르신부터 도시의 젊은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용돈 이체, 더치페이 등에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의 서비스를 핵심기능 위주로 특화하면서, 인공지능 기반 음성송금, 빅데이터 기반 보안시스템 등을 개발해 더 편리한 핀테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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