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일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2017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학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새 회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혁신 △시장창출 △신제품 개발을 내세웠다.
이를 '3대 뉴 챌린지'라고 전하며 "사업구조 혁신 '점프업', 일반의약품 부문 23% 성장목표 도전, 신제품 적기 출시와 개발기간 단축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2017년에도 제약시장 환경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국내외 제약시장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사업 역량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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