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오는 4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이하 더퀸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더퀸즈는 KLPGA투어를 비롯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4개 투어가 팀 대항전으로 맞붙는 대회로 올해로 2회째다.
올포유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과 액세서리 등을 직접 제작해 협찬한다.
올포유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여자골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펼쳐나가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투어는 캡틴 신지애(28·스리본드)를 비롯해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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