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스코리아와 '김장김치 나눔 봉사' 실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봉사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미코리더스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미코리더스 회원 9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총 1004가구에 20kg씩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