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정중헌 등,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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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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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연극 연출가 고선웅, 영화배우 이병헌, 예술 비평가 정중헌 등 8명을 제36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예술비평가 정중헌, 안무가 김미숙, 시조시인 김재황, 서양화가 최예태, 지휘자 이영칠, 예술비평가 정중헌, 서예가 추진호도 최우수 예술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헌예술가로는 이건청 한양대 명예교수와 이유식 한국문인협회 고문이 뽑혔다.

아울러 심사위원 주목할 예술가 부문에서는 발레리나 이지혜 등 8명, 선정 특별예술가 부문에서는 김형남 세종대 교수 등 7명이 각각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제36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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