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재난·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발표대회는 각 소방서 대표 20명이 출전하였으며, 안산 대표로 출전한 119구급대 지방소방사 이재훈은『고마운 불, 무서운 불』이라는 공통 주제로 사례를 발표, 심사 위원들로 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훈 소방사는“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 기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