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임직원들과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울프 아우스프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마티아스 에버하르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을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계열사, 한성자동차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김장했다. 이 김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50여 명에게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계열사, 한성자동차 임직원 약 60여 명이 김장 나눔 행사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메르데스-벤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