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전국 12개 병원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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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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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자동차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주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경북대 병원에서의 자선콘서트 장면.[사진제공=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도요타는 ‘연말 이웃사랑 랠리’의 하이라이트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지난 1일부터 대장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지난 1일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된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병마로 고통 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도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 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도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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