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지난 해 11월 서비스를 오픈한 P2P금융 기업 펀딩플랫폼이 서비스 오픈 13개월 만에 누적투자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누적투자액 100억원을 달성한 펀딩플랫폼은 3개월만에 누적투자액이 200억원을 넘어서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1월 30일 기준 누적투자액 202억원, 평균 연수익율 16.24%, 누적상환액 29억원, 연체건수 0건, 연체일 0일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펀딩플랫폼은 유일하게 투자자 기준의 연체정보를 공시하고 있다. 이는 P2P금융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는 “짧은 기간 내 200억을 돌파하게 된 배경은 P2P투자 리스크를 5중으로 원천 차단한 투자보호정책, 투자상품 별 투명한 정보 공개, 다양한 이벤트 혜택, 수익률 등 고객중심 경영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 관점으로 안전한 P2P투자 환경을 구축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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