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강원도가 실시한 '2016년 시·군 에너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시책평가는 강원도가 공공기관부터 에너지절약을 솔선하여 범도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실시한 평가로 전력소비 절감, 에너지이용 합리화 홍보실적, 에너지 절약 추진실적,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 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에너지시책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개별부문에서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지역의 시민단체와 지속적이며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보급․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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