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경기력향상 지원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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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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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비 대표선수들의 경기력점검, 훈련대책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비 경기력향상 TF(테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비 경기력향상 TF팀은 대표선수 경기력향상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기흥 회장이 직접 TF팀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7개 동계종목의 임직원, 시도체육회와 언론계 인사 등 모두 20명이다. 이 TF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대한체육회장과 동계종목 단체장 간담회 때 건의하여 구성됐다.

오는 6일 태릉선수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종목별 국가대표 현 경기력 분석, 메달 전망 등을 재점검하고, 동계종목 단체별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대한체육회는 "개최국 NOC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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