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비하인드] 아이오아이부터 엑소까지…수상자들의 빛나는 비하인드 컷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3 14: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6 MAMA’가 성료된 가운데, 수상자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3일 ‘2016 MAMA’ 측은 지난 2일 오후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수상자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2016 MAMA’는 아시아 커넥션(Connection)을 성공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국내 방송쇼 최초로 시도된 3D AR 기술과 K-POP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지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약 1만1000여 명의 ‘K-POP’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5대륙 45개국 채널에 중계됐으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2016 MAMA’와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없던 ‘Thanks Zone’이 등장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티스트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환한 표정과 미소로 영광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사진=CJ E&M]


△ 아이오아이

‘2016 MAMA’의 첫 수상 부문이었던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활동하는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CT127 [사진=CJ E&M]


△ NCT 127

‘남자 신인상’의 영광은 NCT 127에게 돌아갔다.

NCT 127은 “신인상은 평생 한번 받는 상인데 저희에게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 저희가 신인상을 받게 된 것에 감사드릴 분들이 많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 2016년은 소중한 해”라고 기쁜 마음을 밝혔다.
 

그룹 갓세븐(GOT7) [사진=CJ E&M]


△ GOT7

‘월드와이드 페이보릿상’을 거머쥔 GOT7은 “다들 감사드린다. 가장 중요한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글로벌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아 기쁘다”며 환한 미소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적 [사진=CJ E&M]


△ 이적

이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걱정말아요 그대’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이적은 “생각하지 못한 상을 받게 돼 놀랐다. 원곡자인 전인권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응팔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년 동안 듣고 불러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소녀시대 태연 [사진=CJ E&M]


△ 태연

태연은 ‘여자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목소리를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오래 노래할 수 있는 것 같다. 잊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보답하는 태연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사진=CJ E&M]


△ 에일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을 수상한 에일리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매 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5년 연속 나를 이곳에 올 수 있게 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샤이니 태민 [사진=CJ E&M]


△ 태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받은 태민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크러쉬 [사진=CJ E&M]


△ 크러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은 크러쉬가 차지했다.

크러쉬는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안해서 소감을 준비 못 했다.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룹 세븐틴 [사진=CJ E&M]


△ 세븐틴

‘2016 MAMA’에서 ‘월드 퍼포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고생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12월 5일 ‘붐붐’으로 컴백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CJ E&M]


△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팬 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2017년 여자 친구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CJ E&M]


△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그룹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 위에서 저희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CJ E&M]


△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남자그룹’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안될 거라고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룹 엑소(EXO) [사진=CJ E&M]


△ EXO

EXO는 ‘올해의 앨범상’ ‘남자그룹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을 수상했고, 수지&백현 'Dream'이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받았다.

EXO는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불안할 때도 많고, 아쉽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연속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도 좋은 상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 순간이 굉장히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이 역사의 시작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2016년 사랑 받은 만큼 2017년에 보답하겠다. 오늘은 영광의 날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평생 꿈꾸며 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선사했다. 시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메인 무대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병헌, 차승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황정음 등 명품 배우들이 시상에 나서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