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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너나들이 전공동아리 한울타리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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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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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민대학교 사회복지과 너나들이 전공동아리(지도교수 김재경)학생들과 한국 청소년문화 진흥협회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후원으로 의정부관내 소외계층어린이를 위한 한울타리 힐링캠프를 경기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2일, 3일 1박2일동안 진행했다.

대상어린이들은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센터(담당 박상욱)의 협조로 한부모 가정,조손가정,위탁가정 등 19명을 추천받아 실시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새로운환경에서 대학생 형.언니들과 음악치료.미술놀이.토론놀이와 형제,자매결연을 맺고 형제애를 나누는 뜻깊은 힐링캠프로 진행했다.

김재경교수는 "어린이들과 대학생들은 이 캠프를 계기로 1회성이 아닌 앞으로 계속적인 만남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멘토멘티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형제자매결연 행사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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