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촛불집회] 세월호는 진행중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이날 집회는 세월호 유가족이 선두에 서서 행진을 이끌었고 그들이 집회를 끝까지 지켰다.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날 오후 10시 40분까지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은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인양을 요구하는 구호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국민여러분의 관심으로 인해 여기까지 행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청와대 앞 집회를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은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시민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서울 등 전국에서 230만명이 참여한 6차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의 시민혁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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