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워홈은 지난 4월 공식 온라인몰인 아워홈몰의 리뉴얼 이후 월 매출이 평균 111%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가입고객은 약 30% 증가했다.
지난 7월 삼복 프로모션 기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210%가량 급증했다. 이 기간 동안 아워홈몰에 유입된 신규 방문자는 3배, 신규 가입고객은 2배 이상 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아워홈과 함께 우리집 김장하는 날' 프로모션은 매출이 전체 아워홈몰 매출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아워홈 측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알뜰족과 휴대폰 쇼핑을 즐기는 엄지족 등 최신 쇼핑 트렌드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리뉴얼 이후 반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상품군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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