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주관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코트라(사장 김재홍)와 함께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2016 MAMA 연계 중소기업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역대 최다 188개 사가 신청해 참여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은 1만여 현지 관람객과 120여 개 중화권·아세안 바이어에게 자사제품을 소개·홍보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MAMA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콘텐츠 분야 71개 중소기업이 상담회 및 전시․판촉행사를 통해 비투씨(B2C)-비투비(B2B) 채널을 모두 공략했다. 특히, 가수 김세정(전 아이오아이, 현 구구단 멤버)을 수출상담회 홍보대사로 임명해 중소기업제품 기부 전달식(CSR), 상담장 순회 등을 진행함으로써 유력바이어 및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판촉전 이외에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사전입점을 통한 해외 온라인 판매를 동시 진행함으로써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고도화하는 한편, 티몰(Tmall) 공식 앱 메인페이지내 라이브(LIVE) 비디오 커머스 방송을 특별 편성해 뷰티제품 중소기업 20개사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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