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6~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등지에서 '지속가능한 북극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2016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6)을 개최한다.
북극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 테로 바우라스테 북극경제이사회 부의장을 포함해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후 변화 등 위기 요인과 북극 항로 이용, 자원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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