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리집에 사는 남자' 1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3회에서 나리(수애)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 성규(노영국)와 20년 만에 재회하고,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난길(김영광)은 다다금융과 그린랜드의 비밀거래 장부를 가로채 덕봉(이수혁)에게 넘긴다. 완식(우도환)은 병우(박상면)를 배신한 채 사라지고 병우는 궁지에 몰린다.
또한 난길의 제안으로 난길과 나리는 함께 성규를 찾아가고, 성규는 묘한 표정으로 난길에게 나리와 무슨 사인지를 묻는다.
한편,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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