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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만 촛불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한 가운데 세월호 미수습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자유발언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이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 당시)TV를 보면서 배가 기우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어떡하냐고 막 울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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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만 촛불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한 가운데 세월호 미수습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자유발언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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