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젝스키스가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16년만에 컴백 무대를 가진 가운데, 최근 멤버들이 올린 근황 사진이 화제다.
리더 은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게 바로 #얼짱각도 자신감. 똥은 휴지통으로 꺼져버렷!"이라는 글과 함께 턱을 과하게 높게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분홍 헤어가 인상적인 강성훈은 지난 2일 "지금의 우리"라는 글과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과 함께 다정한 단체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장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대&찰뜨"라는 글과 함께 강성훈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고, 같은날 김재덕은 "#장빼꼼 #8개메뉴4명에서싹쓸이 #기분상3kg찐듯 #장사장이가 쏨 #내가밥도둑이다"라는 글과 함께 장수원과 찍은 셀카를 게재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젝스키스는 새앨범 '2016 리 앨범(Re-ALBUM)'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00년 공식 해체를 했던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또다시 뭉쳤고,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16년만에 공식적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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