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의 밀착욕 자극한 공유의 실험은? [콕!영상]

금토드라마 도깨비 2회[사진=tvN '도깨비' 2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클립 영상이 화제다.

3일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동욱의 밀착욕(?!)을 자극한 공유의 실험"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저승사자(이동욱)가 은탁(김고은)처럼 문을 통해 공간이동 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신(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저승사자가 은탁처럼 공간이동을 하지 못하자 신은 "저승사자도 그저 신기한 걸 그 아인 했단 말이지"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저승사자는 "누가 뭘 했는데?"라며 "다시 해. 어디로 가?"라고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