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글로벌 사회진출 위한 ‘커리어멘토링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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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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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만공사, 하인즈, PWC, 카카오, 법무법인세종, 펩시, UNEP실무자 멘토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 이하 GMUK)가 지난 3일, ‘커리어멘토링데이(Career Mentoring Day)’을 개최했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본교 재학생과 2017 봄학기 합격생을 대상으로 했다.

‘커리어멘토링데이’ 행사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직업 전망과 직업 설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미래 직업에 공유하는 자리다.

각 분야 실무자멘토가 재학생 멘티의 직업 목표와 실현 방법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직업 현장의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그 동안 재학생들이 쉽게 해소하지 못 한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한다.

‘커리어멘토링데이(Career Mentoring Day)’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1]


행사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파이낸셜뉴스, 하인즈, PWC, 카카오, 법무법인세종, 펩시,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등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방문, 패널 토론과 그룹별 소그룹멘토링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스티븐 리(Steven K. Lee) 총장은 “커리어멘토링데이는진학과 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글로벌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멘토와만남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관련 정보 공유, 그리고 재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서 요구하는 진학과 취업활동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앞으로도지속적인 멘토와 멘티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멘토는 8개의 기관과 기업의 변호사,인사,애널리스트,브랜딩,재무경영기획,국제기구 등 업계를 대표하는 실무자들로, 멘티 재학생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경험을 전달했다.특히,패널토론을 통해 멘토가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한 기회와 당면과제를 토론하고 학생들이 이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미국 버지니아 주의 최대 주립대학의 글로벌 한국 캠퍼스로,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국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했다.

현재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등 총 5개학과의 과정이 개설돼 있다.

그리고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이 소속된 비즈니스 스쿨은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5%만이 획득하고 있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을 배출하고 세계 50위권을 상회하는 경제학 및 국제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모든 재학생은 학위과정 중 6-7학기 한 해를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게 되며,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는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의 유에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 (US and World Report)에서 미국 내 주목할 만한 대학교 상위 5개교에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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