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대표를 비롯해 임호균 상임이사 등 공사 경영진이 “일일 현장실무 체험”에 나선다.
참여내용은 경영진이 일선 직원들과 함께 맨홀점검, 준설작업, 민원처리 등 현장 실무내용을 직접 체험해 경영개선을 구상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계기 마련이 주 목적이다.
지난 달 17일부터 경영진은 관로팀 직원들과 함께 경안동 우수토실 청소, 정지리 진공맨홀 정비, 수질채수, 민원처리 실무 현장에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다.
임원 실무요원제는 임원진의 경영개선 계기 마련과 더불어 직원들과 경영진간에 친근감을 더해가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6년연속 노사간 무쟁의 사업장으로 지난 6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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