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해광)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밤 늦은 시간까지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년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 시정운영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무분별한 난개발과 도시관리공사 법인세 미납에 따른 가산금 납부 지적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해광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 및 비전있는 광주시의 미래를 위해 지적사항 중 시정할 부분은 즉시 시정하고 개선할 부분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해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이달 2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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