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8월부터 인천에서 뚜껑없는 2층버스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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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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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2층 오픈탑 버스 4대 제작 인천시티투어에 투입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내년 8월부터는 인천시내에서 뚜껑없는 2층버스를 볼수 있게 될 것 같다

인천시가 인천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2층 오픈탑 버스 4대를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5일 약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시티투어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2층버스(오픈탑)’ 4대를 제작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자체주문을 통해 인천의 툭성을 살린 시티투어버스를 제작할 예정으로 영종도~송도국제도시, 공항철도 검암역~경인아라뱃길~강화도등의 노선을 신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인천시티투어는 현재 45인승버스 6대가 인천역~송도국제도시~영종도(을왕리)~경인아라뱃길~인천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형으로 총 소요시간이 5시간이나 걸리는가 하면 이용객이 각 경유지를 둘러볼 여유가 부족한데다 관광지에 대한 정보제공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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