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12월 서비스 예정인 신규 웹게임 ‘미인어’의 홈페이지를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작 ‘미인어’는 오션 판타지를 소재로 한 액션 풀3D 웹게임으로 중국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주성치가 제작, 감독을 맡은 판타지 영화 ‘미인어’를 원작으로 한다. 광활한 세계관에 부드러운 느낌의 그래픽과 뛰어난 광원효과까지 더해져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이고 전사, 법사, 거너, 사제 총 4가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별 화려한 스킬과 시원한 타격감도 특징이다.
홈페이지 오픈 및 CBT사전 가입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4일까지 CBT 사전가입을 하는 유저 전원에게 CBT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과 특별한 고대의 날개를 선물하고 ‘미인어’의 기대되는 점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홈페이지에 매일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면 출석일수에 맞게 펫, 탈것, 게임캐쉬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미인어’에 대한 소개글을 올리는 유저에게도 추첨을 통해 게임 캐쉬와 아이템을 준다.
OBT때 이용 가능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오는 19일까지 포털 네이버 지식인에 ‘미인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올리면 GM이 직접 답변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한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최근 인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미인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미인어’는 중국 2016년 우수 게임 선정대회 ‘GOLDEN PLUME AWARD’에서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는 웹게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원작 영화 ‘미인어’도 중국에서 개봉 19일만에 누적 매출 30억 위안을 넘어서며 누적관객수 1억명을 돌파한 중국 내 최고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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