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역량개발지원처 박원양(58·사진) 부처장이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2016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부처장은 취업지원 부서에서 산업체 협력 시스템 구축과 전문역량 프로세스 운영 등 울산대만의 특성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표준화하고,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해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왔다.
시상식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계명대에서 개최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평가 및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