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텀블락 보온병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의 텀블러 전문 브랜드인 ‘텀블락’이 따뜻한 음료 음용이 많아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병 6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텀블락 보온병은 음료 한잔을 담을 수 있는 350㎖ 소용량부터 1400㎖까지 꼭 필요한 네 가지 용량의 보온병과, 입구가 넓어 죽 등 유동식 보관에 용이한 600㎖ 죽 보관통 등 6종이다.

텀블락 보온병은 더블 월(double-wall: 겉 병과 속 병을 게타 방식으로 진공처리)로 이루어져 탁월한 단열 효과를 확보, 보온 및 보냉력이 우수하다. 게타 방식은 병 내부에 내용물을 넣을 때 생기는 수소가스를 흡수해 보온 및 보냉 시간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겉 뚜껑과 속 마개로 이중 잠금 처리되어 보온은 물론 가방 안에 휴대해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는다. 마개는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며, 360도 어느 방향으로나 내용물을 따라낼 수 있어 편리하다.

속마개는 원터치 형식으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고,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겉뚜껑을 닫아도 자동으로 닫혀 안전하다. 대용량 보온병의 넓은 입구는 세척이 용이하고 음식물을 담거나 꺼내기 쉽다. 또한 간편한 탈부착형 끈과 슬라이딩 방식의 접이식 핸들이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깔끔한 디자인에 버건디, 카키 등의 따뜻한 컬러를 입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텀블락 6종은 오는 7일(수) 18시 10분, 홈앤쇼핑 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6종 구성의 가격은 8만9800원으로 방송중 구매시 네오프렌 소재의 가방도 증정한다.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삼광글라스㈜의 텀블락(TUMBLOCK)은 텀블러(Tumbler)+락(Lock)의 합성어로 실내외 어디서나 편리한 텀블러에 잠금(Lock)의 기능을 더해 더욱 안전하게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Thumb(엄지손가락)의 뜻을 더해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삼광글라스(주)의 철학이 담긴 텀블러 전문 브랜드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김재희 팀장은 “삼광글라스㈜가 만든 텀블러 전문 브랜드 텀블락의 보온병은 내구성과 보온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더한 제품으로 올 겨울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용도와 기능을 갖춘 텀블러와 보온병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