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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무심코 지나치는 가슴통증ㆍ호흡곤란... 초기증상 의심하고 반드시 검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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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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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인 심근경색은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상동맥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관상동맥이 혈전 때문에 막히게 되면 혈액공급 차단으로 심장 근육 일부가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것은 곧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데 이것이 심근경색이다.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면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한 번 죽은 심장 부위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는데 이는 회복 후에도 심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심근경색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하거나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데 종종 가슴통증 이전에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가슴에서 시작된 통증이 왼쪽 팔로 퍼지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팔 안쪽 부위로 퍼져나간다. 

심근경색으로 느껴지는 통증의 강도는 강한 편이다. 만약 10분 이상으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강한 통증이 있다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을 사라지겠거니 하고 놓쳐버렸다간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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