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파란스마일'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5일 ADT캡스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지난 11월 서울 광진구 자양유수지체육시설에서 KT&G 복지재단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 재가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정성스레 담은 김장 김치를 지역 재가노인 1253세대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경주 지역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고, 직접 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식과 자리 안내를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ADT캡스의 소외계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9일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000장을 시민단체에 기부하고, 기부한 연탄을 직접 취약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주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보안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DT캡스는 지난 3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15개 지역본부 봉사단을 한데 모아 임직원 봉사단인 파란스마일을 발족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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