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우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우지가 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 우지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성장된 모습을 담고 싶어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믹스와 마스터링 기간때 차에서 듣고 다녔다. 그런데 듣다보니까 다양한 장르를 했는데도 세븐틴의 그림이 보이는 것 같고, 음악적으로 성장된 모습이 보인 것 같다”며 “제 입으로 말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나마 명반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웃었다.
한편 세븐틴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붐붐’은 이런 꿈과 열정을 통해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했다.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븐틴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은 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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